저자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노력이 필요하지만 ‘노력의 양’ 만큼이나 ‘노력의 질’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즉, 남들과 다른 시각과 접근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현명한 노력’을 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현실은 생각보다 불확실하고 다양한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을 때 새로운 기회와 행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폭넓은 사고와 새로운 시각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를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37개의 ‘생각실험’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하며 고민하다 보면 간접적으로 다양한 관점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생각실험’은 전략적으로 생각하기 위한 방법을 총 4가지로 정리해 보여준다. 1장 ‘생각의 전략’에서는 남과 다른 관점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 희소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뱅크를 예로 들 수 있다. ICT인력과 금융권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함께 카카오뱅크를 만들면서 기존 금융권 종사자들이 ‘원래 그렇다’고 지나쳤던 부분에 대해 계속 의문을 제기한 결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2장 ‘질문의 마법’에서는 남의 질문에 수동적으로 답하기보다 대화를 리드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가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져볼 것을 제안한다. 3장 ‘창의적 대안’에서는 남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기보다 고객이 예상하지 못한, 내 생각에 가치 있다고 느껴지는 것을 먼저 만들어내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4장 ‘실행력’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로 바꾸어 생각한다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사형 시각을 강조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누구나 자기 수준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일단 내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내 생각의 틀 안에 있는 것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틀에 갇힌 자신의 생각을 좀 더 현명하게 넓힘으로써 평범함을 벗어나 특별한 사람이 되도록 안내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