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재철)은 지난 16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국세청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인 창업자 멘토링, 무료세무자문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을 매 분기 안내해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성장, 폐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무상 어려움을 도와드릴 예정이다.
또한, 중부지방국세청 주관 세금안심교실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금교육을 적극 제공하고, 양 기관 주관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 교육 체계 구축했디.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세무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수집해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고, 중부지방국세청은 소상공인이 사업에 필요한 각종 세정지원 제도 및 정책내용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