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센터 누리집 개통

  • 등록 2021.05.27 2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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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직접 방문 또는 문서접수 불편
27일부터 누리집 통해 신청 직접 자료 수집 가능
사업자세적, 부가.종합.원천.법인.양도.상속.증여.근로.장려금 등 9개 분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국세통계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센터 누리집(NTS Datalab)을 27일부터 개통한다.

 

국세통계센터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 신청할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로 접수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국세통계센터 누리집을 통해 이용 등을 신청하고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종 분석 결과물도 직접 내려 받을 수 있게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세통계센터는 사업자세적,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소득세, 법인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근로.장려금 등 9개 분야의 기초자료를 추출해 특정 납세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익명 처리한 후 이용자의 연구목적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8년 6월 개소 이래 현재까지 대학,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이 다양한 조세정책 연구·분석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지난 2020년 12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과세정보와 다른 기관 보유자료간 결합을 통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참고로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법에 따라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가명(익명) 정보 개념을 도입하고 데이터 전문기관에 한해 가명정보 결합을 허용하고 있으며, 국세청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정보집합물과 과세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하고 결합물의 가명처리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국세청 누리집 접속방법:  https://datalab.nts.go.kr>

 

 

채흥기 기자 chai92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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