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7월1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도내 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너지기업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현판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육성, 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 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 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며, 경기테크노파크 성과관리시스템(pms.g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 ‘린데(Linde)’가 약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7,000억 원을 경기도에 투자한다. 린데는 평택에 수소충전소와 산업용 가스시설을 신·증설한다. 이번 투자는 올해 경기도가 유치한 외국기업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다.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은 경기도청에서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가스시설 설립을 위해 상호협력 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최고운영책임자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산업용 가스의 원활한 공급체계가 구축되면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맞아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실제로 진행이 되고 있다. 린데사와 경기도, 평택시가 협력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길을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이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는데, 역시 시장경제의 주축은 기업이고 성장은 기업들이 담당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신선 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 배냇밀의 새벽 배송은 소비자가 오전 9시 전에 이유식을 비롯해, 배냇밀몰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일반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8시 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벽 배송은 25일 오전 11시 이후 주문부터 적용되고, 고객이 배송받는 시점은 27일 새벽부터다. 새벽 배송은 격일 배송(주 3회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배냇밀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주 6일로 운영한 이유식 주간 식단을 주 7일 식단으로 개편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신선하고 빠르게, 자주 이유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새벽 배송 개시를 기념해 6월 8일까지 이유식 정기주문 기간과 횟수 상관없이 전 제품 20% 할인과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정기식단 2주(7일분) 주문 고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는 배냇박스를 증정한다. 배냇박스는 트라이탄 이유식 용기, 빨대 컵, 실리콘 턱받이, 젖병&주방세제 등 이유기에 꼭 필요한 육아용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포장재는 환경부담이 적으면서도 신선도는 오랫동안 유지하는 종이 박스로 변경
-세계 시장 겨냥 API 관리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 예정 세계적인 기술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기업 Larsen & Toubro Infotech사가 WSO2로부터 APAC & ANZ 지역 2020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LTI는 WSO2의 전문지식을 빠르게 구축하고, WSO2의 개방 소스 API 관리와 기업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공급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타이틀을 획득했다. LTI는 포괄적인 실행, 이주와 AMS 서비스, 'Right-Fit' 제품 평가 서비스, 세계적인 입지, 혁신적이고 고도로 경쟁력 있는 공동 상업 모델 및 심층적인 고객 관계 등으로 인해 WSO2 파트너 중에서도 독특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수많은 WSO2 고객이 선호하는 기술, 연구개발(R&D) 및 시행 파트너인 LTI는 고객의 복잡한 기술 지형에 적합한 집중적이고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도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LTI 최고운영책임자(COO) Nachiket Deshpande는 "마이크로서비스와 개방 소스 통합 덕분에 전 세계 기업은 변화하는 사업 지형에 따라 성장하고 적응 가능한 현대적인 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자사
2018-19 원더리그 세계 대회의 최종 수상팀이 5월 초, 마침내 발표되었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코딩 로봇대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중등 3개 부문에서 코딩 로봇 대시, 닷, 큐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원더워크샵은 각 부문의 상위 5개 팀과 대상 3팀을 선정하여 5000달러 상당의 STEM 상금을 수여한다. 원더리그 세계 대회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69개국에서 7900여 팀, 3만5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하였다. 전 세계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딩 실력을 겨루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코딩 대회로써의 그 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 수상팀은 세계 대회답게 수상팀은 미국, 대만, 중국, 캐나다, 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팀들이 선정되었다. 그 중 우리나라에서 출전한 팀 한이 중등 부문에서 상위 5개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더리그 주최 측인 원더워크샵은 이번 원더리그 세계 대회에 참여한 모든 팀들이 로봇과 코딩을 통해 뛰어난 디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은 5월 23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고방열/내열 소재/부품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노탄소 복합소재 기반 고방열 기술개발 및 적용사례와 상용화 동향,고방열 고분자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 ,나노카본과 SWCNT응용, 제품 및 방열 기술,차세대 모바일 장비의 방열 이슈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기술개발 동향,수소, 전기, 자율주행차 전장부품용 고방열/내열 소재/부품 이슈와 대응기술,전자소자/LED 분야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등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은 고효율 방열, 내열 첨단소재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고방열/내열 솔루션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P는 현지시간 지난 7일부터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하는 연례 최대 IT 컨퍼런스인 ‘사파이어 나우’에서 소비자와 기업이 교감하는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고 밝혔다. SAP는 퀄트릭스의 인수 완료 후 불과 3개월만에 경험데이터와 운영데이터를 결합하는 10개의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소비자, 임직원,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둔 해당 솔루션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경험데이터와 운영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조직은 소비자, 임직원, 공급 업체, 파트너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신념, 감정 및 의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은 4가지 고객 경험 솔루션, 3가지 직원 경험 솔루션, 3가지 시장 조사 솔루션이다. 또한 CRM, ERP 및 HCM 시스템 등과 같은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경험데이터를 직접 적용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0주년을 맞은 사파이어 나우 컨퍼런스에서 빌 맥더멋 SAP CEO는 “모든 기업이 경험데이터와 운영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며 “경험 관리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개척
독일의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헤레우스가 기존 와이어 대비 6배 향상된 전도도와 절반 수준의 직경을 갖춘 로듐 합금 테스팅 와이어를 개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테스팅 와이어는 도전율이 30% IACS이상으로, 최대 6배의 높은 전도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기존 와이어들의 도전율이 5~14% IACS라는 점을 감안할 때 획기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헤레우스의 와이어는 탄성을 갖춘 동시에 고온에서도 높은 강도를 유지한다. 헤레우스가 개발한 새로운 와이어의 직경은 머리카락 굵기의 4분의 1 수준인 20µm이며, 이는 기존 와이어 대비 직경이 최대 50%까지 줄어든 수치다. 헤레우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워크샵에서 새로운 테스팅 와이어 제품을 시연한다. 한 개의 웨이퍼 안에는 수 백 개의 반도체 칩이 들어 있는데, 반도체 업계는 품질 관리 차원에서 모든 칩을 각각 테스트한다. 이처럼 웨이퍼 공정을 테스트하기 위해 프로브 카드 제조업체들이 테스팅 와이어를 이용해 니들을 만드는데,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는 칩의 트랜지스터가 소형화되면서 더욱 얇은 프로브 니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헤
KT가 네트워크부문 직속으로 인프라운용혁신실(이하 인프라실)을 새롭게 만들고 초대 실장에 이철규 現 KT 서브마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철규 실장은 86년 KT로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 인프라실은 선로, 장비, 건물 등 사업 분야별로 각각 관리하던 안전과 시설관리 영역을 통합해 맨홀 등 기초 통신 시설부터 5G까지 ICT인프라 모든 네트워크 영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KT는 이번 조직 신설로 기본적인 통신 장애 대응은 물론 5G 시대 인프라 장애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맨홀·통신구·통신주 등 시설물도 전수 정비한다. 또한 네트워크 투자·운용 계획은 네트워크운용본부, 현장 기술 지원은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 미래 인프라 전략은 융합기술원 등에서 각각 관리하던 과거 프로세스를 바꿔 네트워크와 관련된 전략, 이행, 관리, 개선 등 전체 과정을 인프라실로 일원화한다. 앞서 황창규 회장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그룹임원 워크숍에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은 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프레임워크 ‘Global Manufacturing Innovation Network_Platform(이하GMIN_P)’를 출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정부가 2019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4000개 회사, 2022년까지 3만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아래 스마트팩토리 수준 5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출시된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의 ‘GMIN_P’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기준정보 관리부터, 영업, 구매, 자재, 품질, 생산, 설비 등 기업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향후 스마트팩토리의 고도화된 기능을 적용해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GMIN_P’을 통해 제조기업 내부의 각 부서의 담당자는 물론 협력사의 업무부담 또한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공장을 구축을 원할 경우 공정안정화를 위한 모션스터디 툴을 활용하여 작업을 표준화한 후 ‘GMIN_P’가 적용된 MES/POP를 구축하면, 최적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