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는 강령 아래 전국 최초로 설치한 체납세금 징수 전담조직인 38세금징수과가 올해로 20돌을 맞았으며, 4,745만 건, 총 3조6천억 원에 이른다. 매년 평균 1,786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지난 20년 간 38세금징수과를 중심으로 시가 거둬들인 체납세금은 4,745만 건, 총 3조6천억 원에 이른다. 매년 평균 1,786억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 셈이다. 올해는 7월 말 기준으로 연간 징수목표(2,010억 원)의 92%인 1,826억 원을 징수해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서울시는 38세금징수과는 지자체 최대 체납징수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고, 2001년 8월 출범 당시 2개 팀 25명에서 2008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과’ 단위 조직으로 승격해 현재 5개 팀 31명의 전문 조사관과 6명의 민간채권 추심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국세청과 경기도 등 타 지자체에서도 서울시를 벤치마킹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수많은 신규 징수기법을 발굴‧주도하면서 타 기관의 체납징수 활동을 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뉴스나 드라마 등을 통해 이제는 익숙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전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0시 기준 현재 전국 총 1,252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서울시 발생자 수는 4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5만 8,646명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는 677명, 검사 중 5,251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이중 서울시와 경기도 확진자 수가 각각 419명, 341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18일 기준 검사 건수는 3만 8,467건이며, 17일 검사 건수 5만 8,270건 대비 대비 당일 확진자는 419명으로 양성율은 0.7% 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 52개소를 운영해 현재 279만 7,406건을 검사했고, 양성은 총 9,862건이며,18일 확진자는128명 이었다. 또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18일 432건을 검사해 당일 확진자는 12명 이었다. 신규 확진자 419명은 집단감염 47명, 병원 및 요양시설 3명, 확진자 접촉 21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0명, 해외유입 6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집단감염은 타 시도 운동시설관련 16명,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14명,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강남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가 자치 경찰시대를 열었다.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서울경찰청과 31개 경찰서의 자치경찰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안전 치안활동, 여성·청소년 등 보호 및 범죄 예방 업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지도단속 등 자치경찰 사무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통솔을 받는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서울경찰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하연 서울경찰청장, 김학배 자치경찰위원장 및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기념행사 가졌다. 오세훈 시장은 자치경찰을 통해 추진할 민생.치안 중점과제를 점검하고, 서울경찰청을 방문해 자치경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안전. 교통. 지역경비 분야 유공 자치경찰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경찰은, ▲조진우 경사 ▲윤지현 경사 ▲최종환 경위 ▲홍원기 경위 ▲박원주 경위 등 5명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아동, 여성, 청소년 등), 교통, 지역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자치경찰사무 감사 및 고충심사 등 업무를 수행한다. 총 7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1일 29명(행정 13, 기술 16)의 4급(과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4급 승진 예정자들은 오는 19일 인사가 실시된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 핵심 사업에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우선 고려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역량 뿐만 아니라,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하는 관리자를 승진 인사에서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 13명) ▲서울혁신기획관 이희숙 ▲재무국 서은경 ▲여성정책담당관 김경원 ▲평생교육국 윤석환 ▲민생사법경찰단 강남태 ▲시민건강국 양지호 ▲경제정책실 임재근 ▲주택건축본부 강준령 ▲도시교통실 김지혜 ▲상수도사업본부 김형규 ▲문화본부 이영미 ▲한강사업본부 이상이 ▲기후환경본부 하동준 (기술·연구 6명) ▲도시교통실(기계) 문인기 ▲중랑구(토목) 이권구 ▲푸른도시국(녹지) 이용남 ▲경제정책실 (건축) 장양규 ▲시민건강국(보건) 강문종 ▲도시재생실(건축) 신명승 ▲시민건강국(보건) 정진숙 ▲도시재생실(건축) 정병익 ▲동작구(약무) 조경숙 ▲공공개발기획단(건축) 하대근 ▲기후환경본부(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시와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 현 거리두기 체계를 1주일 연장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당초엔 2단계를 적용하되, 사적모임을 6인까지 허용하는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갖기로 계획했었으나 30일 시-구 코로나19 긴급 특별방역대책회의에서지금의 엄중하고 위중한 위기 상황에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즉시 적용하는 것은더 큰 혼란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9일 현재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5명으로 올 들어 최다를 기록했고, 30일 오후 3시 현재 신규 확진자도 274명이 발생해서 300명을 넘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최근 델타변이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일부 구청장들은 서울은 현재 3단계 상황이라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 시행을 반대했고, 또 다른 구청장은 최근의 감염 특징이 젊은 층, 감염경로 불확실, 유증상자 비율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역학조사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7월1일부터 2주 동안 최근 감염사례가 빈번했던 음식점이나 카페, 노래연습장, 학원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시-구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2021년 1월 에어비앤비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온라인 체험으로 '코리안 푸드 레볼루션'(Korean Food Revolution)이라는 한식 만들기 체험이 하와이 주의 1등을 거머쥐었다. 또한 에어비앤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900명)의 절반 이상이 대면 활동이 재개돼도 온라인 체험을 하겠다고 답할 정도로 온라인 체험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이러한 체험 관광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13일부터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는 '2021년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해당 공모전을 통해 총 22개의 내·외국인 대상 체험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전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온라인 체험'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오프라인 현장 체험에서 나아가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으로 체험 수업 운영이 가능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클래스 상품화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관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