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누적된 상담데이터와 세법을 기계학습해 납세자 질문에 맞는 답변하는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시범 도입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 ARS 국세상담 운영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된다. 인공지능은 단어가 아닌 입력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해 납세자가 원하는 결과를 한 눈에 제공하며, 경기 개선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아 민생 회복에 온기를 더하는 따뜻한 세정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즉,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르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납부기한 직권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 세정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데,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며 법인세・소득세도 같이 3개월 직권 연장하고, 일시적 체납에 대한 압류・매각을 최대 1년간 유예한다. 이에 따라 부가세128만 건, 법인세 5만 2,000건, 소득세 66만 7,000건이 혜택을 받게된다. 또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첫 번째 과제로 두고, 이를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설을 앞둔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 배식과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물품 포장 작업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 200만 원도 전달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2년 7월 부터 수원시 내 영구임대 아파트인 주공 3단지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로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회원을 대표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성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중건 회장은 "세무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존경받는 전문가 단체로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데 책임과 노력을 다하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중건 회장을 비롯 이재실·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이자 건국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경제학 박사)를 역임한 정영화 세무사( 세무사 정영화사무소 대표)가 8일 별세했다. 빈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월10일(토) 오전 9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라는 직업으로 사무실을 개업해 과연 몇 년이나 근무할 수 있을까? 이양자 세무사(등록번호 805번)는 1973년 6월, 전창현 세무사(등록번호 808번) 1973년 6월, 이종성 세무사(등록번호 824번)는 1973년 11월 개업해 이들 3명의 세무사는 각각 무려 51년 동안 세무사업을 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패와 함께 순금으로 제작된 ‘세무사 배지’가 수여됐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2회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이들 3명에 대해 <50년 세무사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12회 조세학술상 공로상은 이전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안수남 세무사에게, 논문상은 정연대 세무사와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의 <분양사업을 통한 주주의 간접이익에 대한 증여세 과세 쟁점>, 김성범 세무사와 정은주 석사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지원방안 연구>, 김정홍 법학박사의 <EU 조세법의 동향과 전망>이 선정됐다. 장기 근속직원 표창은 10년 이상 성실ㆍ장기근속한 회원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 김진우 역외정보담당관 , 박근재 조사기획과장, 김학선 장려세제과장, 강영진(국세청), 오상휴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 5명이 3급인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6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13일자로 김진우 등 4명을, 16일자로 강영진씨를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고위직 승진으로 발생한 결원 등을 충원한데 따른 것이다.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은 1968년 경북 영주출신으로, 지난 1988년 국립세무대학 6기 졸업과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기도 했다. 지난 1988년 8급 특채로 국세청 입문 후 경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강서세무서 납보담당관, 서울청 조사1국 3과 2팀장, 남양주세무서장, 국세청 조사1과장, 기흥세무서장, 송파세무서장, 서울청 송무2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김 부이사관은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으로 역임하면서 역외법인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효율적인 역외탈세 분석 기틀을 마련했으며, 국내 불법외환거래, 해외 실물거래 및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등 역외세원 양성화에 기여했다. 박근재 국세청 조사기획과장은 1975년 충북 제천 출신으로,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3년 하반기인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사이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주주는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비상장법인주주 중 국내 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는 제외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주식 양도세 신고 시 자주 실수하는 신고사례에 대한 유의사항을 홈택스 신고서 작성 시 한 번 더 안내하고 있어 과소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서 제출 전 미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다"라고 당부했다.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 취득으로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면 대주주에 해당하며, 비상장법인의 주주는 모두 과세대상이나,K-OTC 거래건 중 중소‧중견기업의 소액주주(지분율 4% 미만+시가총액 10억 원 미만)는 제외된다. 완화된 대주주의 시가총액 기준 50억 원은 2024년 8월 예정신고 대상(2024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국세청은 6일부터 예정신고 대상자 중 상장법인 대주주와 한국장외시장에서 거래한 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 참석과 마을세무사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인천지방회 임원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새로 위촉된 세무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와 헌신을 마다않고 실천해주시는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올해 시정 방향을 ‘부인안민(富仁安民)’으로 정해 ‘인천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도 시정 방향의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호 협력방안과 세정발전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면서 “인천지방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세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영세납세자 또는 시민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이나 세금 신고 등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6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62주년 기념식 및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그동안 세무사로 개업해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 대한 <50년 세무사 상>과 회원사무소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역량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기여한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제25대, 제26대 회장을 역임한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초, 중, 고 15명에게 <석성 선행장학금>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김정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50년 세무사상 3명,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표창 수상자 및 회원 380명, 사무처 직원 표창 3명, 석성장학회 장학금 15명, 조세학술상 수상 7명 등이 수상할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 자리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가 오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청사로 이전돼 개청식을 갖는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43번지에 2,753㎡ 지하1층과 지상3층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는 2007년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우편물을 본청에서 통합 발송하는 체제로 전환 후 문을 열어 현재까지 각종 안내문 등 누적 우편 발송량이 총 7억 600만 건에 이르고 있으며, 2023년 안내문 2,100만 건, 고지서 2,300만 건 등 총 4,400만 건의 우편물을 자동 발송한바 있다. 양평동 신청사는 구청사의 건물 노후화로 새로 지어 우편물 인쇄·발송 맞춤형 공간 배치와 업무처리 효율화로 우편물 1만 건당 처리시간을 16.1분에서 12.8분으로 20% 이상 단축하고, 75KW급 태양광 설비 설치해 전체 전기 사용량(200KW) 대비 에너지 자급률 38%에 달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모바일 시대 친환경 그린행정 구현을 위해 우편 안내문을 축소하고 모바일 안내문을 확대했는데, 2020년 30종이던 모바일 안내문 발송 대상을 2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 위치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과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봉부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 8회 이상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찾아가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 임직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부평역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소외계층 등 약 300여 여명을 위해 천막 및 식사테이블 설치,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