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지난 3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에 김종원 (주)동서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김용관 에스에프(주)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김미경 이오에스(주) 대표이사와 차경천 (주)피티씨 대표이사가 각가 수상했다. 이와함께 성실납세에 동참한 전국 모범납세자 1,06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강하늘(김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4일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국세청은 전국의 모범납세 1,060명) 수상자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누리집(알림창)용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청, 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 명단과 사진, 공적내용 등을 게시했다. 아울러 전국 각 지방청과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는 기념행사와 방문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각 세무서 현관에는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28일 국세청(청장 김창기)과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세정현장의 납세자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실무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협의는 지난해 7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김창기 국세청장에게 제안한 정례 정책협의체 구성 제안에 따라 수시 개최되고 있는 고위정책협의와 더불어 신고 등 세정현장 개선을 위한 실무자급 협의다. 이날 한국세무사회는 ‘홈택스 등 세금신고 실무개선방안’ 등을 제시했고, 국세청은 ‘납세자‧세무대리인 윈윈(win-win)을 위한 방안’ 제안했다. 세무사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회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보수총액신고를 폐지하기 위한 건보법개정안 입법추진과 관련해 김창기 국세청장이 간이지급명세서 등 소득자료를 건강보험공단에 제공하는 용단을 내려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있는 건강보험 보수총액신고를 폐지할 기반을 마련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국세청은 납세자‧세무대리인의 윈윈(win-win)을 위한 제안으로 세금신고, 세금납부, 경정청구, 민원신청 등에 있어서 세금신고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세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오는 3월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세금 납부에 따른 세금포인트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나의 세포(세금포인트) 깨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이 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법인세액 10만원당 1점 부여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산림문화 진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 2022년 3월15일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행사는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관람료을 1인당 1,000원 할인받고 입장하며 선착순으로 200명 관람객에게 반려식물을 증정한다. 또한 사계절전시온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본인의 SNS에 세금포인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관람객에게 세금포인트 혜택의 내용을 새긴 휴대용 백을 역시 선착순 200명에게 준다. 특히, 세금포인트를 조회하고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세청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직접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세금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에 세금포인트 협약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사의 징계를 요구할 수 권한을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도록 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29일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8일 한국세무사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그동안 반영하지 않았던 '국세청의 세무사 징계요구권자 국세청장 일원화’ 및 ‘세무사등록증 서식 중 세무사회를 정식명칭인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이번 「세무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영했다. 한국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 취임 이후 국민과 회원을 위한 세제 및 세무사제도를 만들기 위해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를 수차례 개최해 세무사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안을 세제실에 제시한바 있다. 이에 따라 징계요구권자가 지방국세청장을 제외한 국세청장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지난 2018년 3월6일 세무사법 시행령에서 개정됐으며, ‘세무사회’를 ‘한국세무사회’로 변경하는 세무사법 개정은 지난 2013년 1월1일에 이뤄졌으나 이를 반영한 세무사법 시행규칙 조문 정비가 계속 미뤄지다가 정례적으로 계속되어 왔던 ‘세무사제도 선진화TF’ 회의에서의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지난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 2월 회원보수교육 현장강의가 지난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회별로 실시되며 참석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회원보수교육 현장에는 약 1,000여 명의 세무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원보수교육은 총 5시간의 교육이수를 인정해주는 시간으로, 지병근 세무사가 <2024년 주택관련 세제 핵심실무 및 쟁점사항>을, 김선명 세무사가 <2024년 고용지원 주요 세액공제 완전정복>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임석인(36083) 세무사는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부분은 평소 궁금했었던 분야인데, 실무에 적용했을 때 매우 유용한 내용들을 많이 얻어간다”며 “회원보수교육을 통해 매년 개정되는 세법을 빠른 시간 안에 훑어보고 의문점들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정화(35537) 세무사는 “회원보수교육을 받는 방식을 처음부터 동영상으로 들을지 현장강의로 들을지 선택할 수 있
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3년 근로소득만 있는 122만 명(22년 귀속 하반기 신청인원은 111만 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6월말 지급할 예정이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9일 이같이 밝히고, 장려금 신청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신규 자동신청 동의 대상자 35만 명에게 사전 동의토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손택스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신청서비스를 개시했다.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 상담 인력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명 증원한 168명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3월4일부터 1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PC, 모바일)를 통해 근로장려금을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응답전화(ARS 1544-9944)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국세청은 국세청 직원의 경우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오는 4월1일까지 110만 개의 12월 말 결산법인이 법인세 신고 납부를 해야 함에 따라 법인 소유 주택․요트․고가 헬스회원권 등에 대한 사적사용 혐의를 분석해 신고 시 유의사항으로 개별안내 하는 등 취약분야에 대한 검증이 강화된다. 이들 법인들은 오는 3월1일부터는 홈택스를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설・제조 중소기업 5만 2,000개, 수출 중소기업 1만 1,000개 등 총 6만 5,0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당초 4월 1일에서 7월 1일로 3개월 연장하고,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 환급기한인 5월 1일 보다 20일 빠른 4월 11일까지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건설․제조업 등 세정지원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원할 방침이며, 기업이 놓치기 쉬운 세제혜택,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 등을 신고도움자료로 최대한 제공하고, 동업기업도 전자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기업이
theTAX tv 채흥기 기자 | 국세청은 2월28일자로 그동안 국외훈련중이었던 이순민 과장을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으로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이순민 과장은 1980년 생으로 서울대 졸업 후 행정고시 54회로 국세청에 입문한 후 국세청 차장실,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북대구세무서장, 미국 데이비드 W 클래싱 조세법률사무소에서 국회훈련을 받아왔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해상면세유를 정유사로 공급받아 외항선박에 공급하는 급유대행업체가 일부 유류를 빼돌려 해상유판매대리점에 불법으로 유통시켜온 20개 업체가 국세청의 조사를 받게 됐다. <영상제공 :국세청, 영상편집: 채흥기 기자> 26일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고유황 해상유 등을 불법 유통해 부가가치세와 교통세 등 세금을 탈루한 총 20개 업체에 대해 전국 동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외항선박에 해상면세유를 급유하면서 불법 유출한 혐의가 있는 급유대행업체 6개, 불법 유출된 해상면세유를 유통시킨 혐의가 있는 해상유판매대리점 3개, 해상면세유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혐의 등이 있는 먹튀주유소 11개 업체가 조사대상자로 선정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해 먹튀주유소 조사 결과 불법 유통되는 유류의 원천이 외항선박에 공급되는 해상면세유로 확인되어 이번 조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정유사가 외항선박의 급유 요청에 따라 급유대행업체에게 해상면세유를 반출하고, 급유대행업체는 외항선박에 해상면세유 전량을 급유하는 것이 정상적인 해상면세유의 거래 흐름이지만, 급유대행업체가 외항선박과 공모하여 정유사로부터 지시받은 해상면세유를 전량 급유하지 않고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세무플랫폼 업체들이 잇따라 불법세무대리가 아닌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철퇴를 맞고 있다. 이는 대표적인 세무플랫폼 삼쩜삼 운영업체인 (주)자비스앤빌런즈가 같은 혐의로 과태료를 처분받은데 이어 지난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세무플랫폼 비지넵을 운영하는 지엔터프라이즈에게 정보통신망법 50조 위반혐의로 1,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21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비즈넵을 운영하는 운영업체 지엔터프라이즈에 대해 경정청구 부당 환급광고 단속의 일환으로, 해당 업체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위반혐의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엔터프라이즈의 정보통신망법 제50조 등 위반혐의를 인정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인 지엔터프라이즈는 ‘비즈넵 환급’ 서비스와 ‘세금을 되찾는 순간 1분’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세무사회는 ‘세금을 되찾는 순간 1분’ 서비스에 대해 무자격 세무대리 등 세무사법 위반혐의로 지난 2022년 7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해 지난해 3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되어 현재 해당 사건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