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TAX tv 채흥기 기자 | 2023년 하반기인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사이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장외거래한 상장법인 소액주주, 비상장법인주주는 오는 29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비상장법인주주 중 국내 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는 제외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주식 양도세 신고 시 자주 실수하는 신고사례에 대한 유의사항을 홈택스 신고서 작성 시 한 번 더 안내하고 있어 과소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서 제출 전 미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다"라고 당부했다.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 취득으로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면 대주주에 해당하며, 비상장법인의 주주는 모두 과세대상이나,K-OTC 거래건 중 중소‧중견기업의 소액주주(지분율 4% 미만+시가총액 10억 원 미만)는 제외된다. 완화된 대주주의 시가총액 기준 50억 원은 2024년 8월 예정신고 대상(2024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된다. 국세청은 6일부터 예정신고 대상자 중 상장법인 대주주와 한국장외시장에서 거래한 비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인천지역 마을세무사 위촉식 참석과 마을세무사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인천지방회 임원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새로 위촉된 세무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제적 여건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힘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로 봉사와 헌신을 마다않고 실천해주시는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올해 시정 방향을 ‘부인안민(富仁安民)’으로 정해 ‘인천을 풍요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마을세무사도 시정 방향의 목표를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답사를 통해 “지난해 8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상호 협력방안과 세정발전을 위해 논의한 바 있다”면서 “인천지방회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지방세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영세납세자 또는 시민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이나 세금 신고 등의 업무를 지원해주는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6일 오전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62주년 기념식 및 조세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그동안 세무사로 개업해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 대한 <50년 세무사 상>과 회원사무소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역량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에 기여한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세무사회 제25대, 제26대 회장을 역임한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초, 중, 고 15명에게 <석성 선행장학금>을 전달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김정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50년 세무사상 3명,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표창 수상자 및 회원 380명, 사무처 직원 표창 3명, 석성장학회 장학금 15명, 조세학술상 수상 7명 등이 수상할 예정이다.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 자리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가 오는 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청사로 이전돼 개청식을 갖는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43번지에 2,753㎡ 지하1층과 지상3층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는 2007년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우편물을 본청에서 통합 발송하는 체제로 전환 후 문을 열어 현재까지 각종 안내문 등 누적 우편 발송량이 총 7억 600만 건에 이르고 있으며, 2023년 안내문 2,100만 건, 고지서 2,300만 건 등 총 4,400만 건의 우편물을 자동 발송한바 있다. 양평동 신청사는 구청사의 건물 노후화로 새로 지어 우편물 인쇄·발송 맞춤형 공간 배치와 업무처리 효율화로 우편물 1만 건당 처리시간을 16.1분에서 12.8분으로 20% 이상 단축하고, 75KW급 태양광 설비 설치해 전체 전기 사용량(200KW) 대비 에너지 자급률 38%에 달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그동안 모바일 시대 친환경 그린행정 구현을 위해 우편 안내문을 축소하고 모바일 안내문을 확대했는데, 2020년 30종이던 모바일 안내문 발송 대상을 2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 위치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아 어려운 어르신에게 떡국 나눔 봉사활동과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봉부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 밥차는 지난 2006년 설립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 8회 이상 노숙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찾아가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 임직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 동안 부평역 사랑의 빨간 밥차를 찾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소외계층 등 약 300여 여명을 위해 천막 및 식사테이블 설치,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사랑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
theTAX tv 신지원 기자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1일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요양원 등 의료사업자 238명에 대해 의료수가 14억5,000만 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의료수가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는 본인부담금과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급여의 합계로, 통상 의사 등 의료사업자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금액이다. 경기도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7만8,000명의 사업자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 의료사업자 238명의 의료수가 지급내역을 활용해 체납세금 2억7,000만 원을 징수하고 14억5,000만 원을 압류했다. 체납법인 A제약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지방소득세 등 10억여 원을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납부하지 않았으나 이번 일제조사에서 집중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의료수가에 대한 압류계획을 알려주자, 6,000만 원을 납부하고 분납을 약속했다. 노승호 조세정의과장은 “충분한 경제적 여유가 있는데도 체납을 일삼는 비양심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공정한 과세 실현을 위
theTAX tv 채 린 기자 | 전라남도가 도와 22개 시군의 공유재산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누락된 재산이 무려 8,209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국·공유지를 무단점유 중인 골프장·리조트업체 등에는 3억 8,343만 원의 변상금이 부과됐다. 전남도(지사 김영록)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괄 및 제도 ▲숨은재산 발굴 ▲유휴재산 활용 ▲주민불편 해소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남도 및 산하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실태 전반에 대해 감사를 추진했는데, 이 과정에 공유재산 관리에 많은 헛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 결과 총괄 및 제도 분야의 경우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대조해 11만 1,696건의 자산 불일치 사례를 찾아내 시군에 공유재산 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토록 하고, 도에 총액인건비 외 증원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 효율적 재산관리를 위해 시군엔 고흥군·화순군 사례를 바탕으로 공유재산관리기금을 신설토록 하고, 도엔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부동산등기 관련 중요자료가 연계되도록 중앙부처에 시스템 개선방안을 건의토록 통보했다. 총 54조 3천8
theTAX tv 채흥기 기자 | 올해 치러지는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합격인원이 700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지난달 2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2024년 제61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 700명과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제2차 시험의 전 과목을 응시한 경우(이하 일반응시자)에만 최소 합격인원을 배정하며, 심의 결과 700명으로 결정했으며,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는데, 다만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2차 시험 일부 과목을 면제받는 국세경력자는 조정 커트라인 점수를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일반응시자 중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 이상인 경우에는 응시한 과목 전체의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국세경력자 모두 합격자로 결정하며, 다만 일반응시자 중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이 최소 합격인원 미만인 경우 응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달 31일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와 함께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을 찾아 사랑의 쌀과 떡국 떡 후원 및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최시헌·김선명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김연정 연구이사, 양한규 홍보이사, 김미화 감리이사, 국세동우회는 전형수 회장, 황선의 단장, 방기천·이종탁·이용연 부단장, 최용길 사무총장이 참석해 쌀 400kg과 떡국 떡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및 설거지 봉사을 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책상머리 이론이 아니라 실사구시로, 사무실이 아니라 국민 생활 현장을 찾아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국민과 중소기업을 지키고 어려움을 함께해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면서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명환 하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우리나라 국세 행정을 담당하고 계신 세무사님들이 업무로 바쁘실 텐데 이렇게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얼마 전 코로나 팬데믹 때
theTAX tv 채흥기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설날을 앞두고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라는 이름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후원키로 했다. 33대 집행부가 출범하자마자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전통시장 세무상담과 장보기 행사’로 전국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한국세무사회가 설날을 맞아 이번에는 전국 8개 도시에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과 떡국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다. 또한 세무사회는 오는 31일 오전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와 함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백미 쌀과 떡국 떡을 후원하고 3시간 반 동안 떡국 배식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기성금 등 전달과 배식봉사에 일제히 나선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오는 2월 1일 동대문구 다일공동체에서 밥퍼 배식봉사를,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2월 7일 수원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황인재)는 오는 28일 부산 부산진구 연지어린이공원에서 삼계탕과 떡국 배식봉사를, 인천지